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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임 리뷰 : Hidden Scape Game

숨은그림찾기 게임, 가든스케이프-저택 새 단장

 

 

숨은그림찾기 게임, 가든스케이프-저택 새 단장

 

가든스케이프1과 가든스케이프2에 이어서 오스틴이 주인공이다.

게임 제목 그대로 이번에는 저택을 꾸미면 된다. 가든스케이프1에서 정원과 연결되는 현관이 보이는데,

그 현관 안으로 들어서면 아래 캡쳐와 같은 저택의 모습이 이어진다.

 

 가든스케이프-저택 새 단장의 첫 화면

 

 

 

우리의 집사 오스틴은 정원일로 바빠서 어찌된 일인지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. ㅎㅎ

가든스케이프1에서 정원만 가꾸느라고 정작 저택이 이 꼴이 된지 몰랐다는 것이다.

내가 리뷰할 때는 가든스케이프1 다음에 가든스케이프2를 적었지만,

사실 내가 생각하는 진짜 가든스케이프2는 바로 이 '저택 새 단장'이 아닐까 한다.

인트로가 지나간 후 아무런 디자인도 거치지 않은 저택의 허름한 모습을 볼 수 있다. 

게임 방식은 숨은그림찾기게임이니 역시 물건을 팔아 번 돈으로 디자인이 가미된 아이템을 구매하여 꾸미면 되겠다.

 

 

방은 총 16개이며 무작위로 거실 또는 주방 등에서 물건 팔기 게임이 시작된다.

 

 

 

게임 진행 방식 | 제한시간이 있는 모드/제한시간이 없는 모드

물건 찾기 방식 | 20명의 구매자가 각각의 다른 물건 20개씩 요청/1명의 구매자가 같은 물품 20개를 의뢰(예:렌치, 곰인형 등)

게임 중 제공되는 힌트

물음표 힌트 | 최고 5개까지 있음. 이 힌트를 클릭하면 직접 물건의 위치를 알려준다.

카메라 힌트 | 클릭하는 순간 화면이 밝아지며 다섯개의 물건만 선명하게 찍어서 보여준다. 단, 순식간에 찍히므로 기억을 잘해야 한다.

온도계 힌트 | 찾아야 할 물건에 가까워지면 빨갛게 빛이 나고, 찾아야 할 물건에 멀어지면 꽁꽁 얼어붙는 방식으로 표시.

반짝이 힌트 | 오랜 시간 동안 물건을 찾지 못하면 그 물건에서 스스로 반짝거려서 제 위치를 알 수 있게 해준다.

 

 

 

하도 잉여인간인지라, 두 가지 테마로 꾸며보았다.

하지만 개인적으로 가든스케이프-저택 새 단장은 내 취향에 맞는 예쁜 아이템은 없는 것 같다.

가든스케이프 시리즈는 역시 1탄이 제일 예쁜 듯.

내가 생각하는 완성도 | ★★☆